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 연예인 지옥 (문단 편집) === 김창후 이병의 [[탈영]] 사건[* 원래는 연예인 지옥의 전신이 되는 작품이었으나, 연예인 지옥 2편에 김홍석 소대장이 등장하고 3편에서 [[정지혁]] 병장이 [[뽀글이]] [[라면]]에 가래침을 뱉었다 발각된 김창후 이병을 구타하면서 "지난 번처럼 담 넘어서 [[오리]] 타고 집에 가지??"라고 탈영 사건에 대해 언급을 하였기에 어느 정도 세계관이 이어진다고도 할 수 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lTBTEmekjG8|#1]] 때는 1998년 12월 겨울... 김창후는 낯빛이 어둡다는 이유로 선임병들에게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하기 시작했다. 사실 처음에 김창후는 군 생활을 잘 하고자 노력했지만, 군대라는 곳이 사회와는 워낙 다른 점이 많아 결국 김창후는 매우 힘들어했다. 하루는 대답을 똑바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지혁]]은 김창후를 마구 갈궜고 그것마저 모자라 [[장석조]]를 시켜 또 갈군다(...).[* 여기서는 정지혁이 장석조보다 선임인 걸로 설정되었다. 다만 추후에 본편에서는 장석조가 정지혁보다 선임인 걸로 설정이 변경된다.] 바로 그때 김홍석 소대장이 이 상황을 목격하게 되어 의심하게 되지만 정지혁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얼버부리며 넘겼다. 찬바람이 부는 어느 깊은 밤... 김창후는 장석조와 함께 야간초소근무를 서고 있었다. 그런데 김창후가 근무 도중 조는 바람에 장석조에게 [[따귀]]까지 맞고 온갖 욕을 먹으며 갈굼을 당했다. 김창후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구타와 가혹행위로 보내게 되고, 결국 쌓인 게 많은 김창후는 [[탈영]]을 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새벽 3시 47분... 김창후는 눈을 뜨자마자 내무반에 몰래 빠져나와 취사장 뒷담을 넘어 성공적으로 부대를 탈영을 하게 되었다.[* 새벽 3시 47분에 탈영을 시도한 이유는 취사병 기상보다 이른 시간이였기 때문이다. 취사장 뒷담이 그나마 보안이 약한 곳으로 추정되어 그곳을 선택한 것 같고 취사병은 보통 새벽 4시에 기상하기에 취사병들 눈에 들키지 않기 위해 일찍 눈을 뜬 것이였다. 아니... 그때까지 잠도 오지 않았을 것이다.] 주변 농가의 옷가지를 훔치는가 하면, [[택시]]비가 없어서 [[오리]]를 훔쳐 [[택시기사]][* 이 택시기사는 웹툰 666 부대에서도 다시 등장하였다. 즉, 상술한 것처럼 이 작품이 연예인 지옥이 후속작인 증거. 그리고 오리 키우는 농부도 이 작품에 나왔다.]에게 택시비 대용으로 내기까지 하여 드디어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이제 김창후는 고향에 있는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vM5bKeFdq1k|#2]] 김창후가 탈영 후 아침 6시 30분... 장동혁은 당직부사관을 하면서 인원체크를 하고 있었는데, [[정지혁]]이 "김창후가 없어졌다"고 보고하여 결국 부대가 난리가 났다.[* 여기서는 장동혁이 정지혁보다 선임인 걸로 설정되었다. 다만 추후에 본편에서는 장동혁과 정지혁이 동기로 설정이 변경된다. 그리고 초기에는 데빌이 더빙하였다.] 말년병장 손효석은 짜증을 내며 대원들에게 빨리 김창후를 찾으라고 재촉했다.[* 유일하게 이병 김창후와 함께 초기와 본편 설정이 그대로인 캐릭터다. 다만 목소리는 김창후가 더빙하였다.] 도중에 김상철이[* 유일하게 여기서 단역으로만 나오고 본편에서는 거의 안 나오다가 신 연예인 지옥에서 잠시 나왔다.] 김창후의 관물대에서 편지 한 장을 발견하게 된다. 선임병들이 자신에게 저질렀던 온갖 악행들을 편지로 적어서 "[[영창]]에 보내 달라"고 썼는데 선임병들이 저지른 악행들이 심히 그로테스크하다. >목욕탕에서 장동혁이 뒤통수 가격, >생활관 청소 도중에 정지혁이 엉덩이를 발로 참, >화장실에서 [[초코파이]] 먹다가 [[장석조]]에게 걸려서 3박스를 [[재래식 화장실|그 자리]][* 재래식 변소에서 [[똥|그 색깔]]과 비슷한 [[초코파이|음식]]을 하나가 아닌 대량(1박스에 12개니까 3박스면 36개...)으로 먹는걸 생각하면 비위가 강한 사람조차도 상당히 고역이다. 내용에 전혀 언급되지 않았을 뿐이지 아마도 변소 [[똥|밑]]을 보면서 먹으라고 갈궜을 것 같다(...).]에서 다 먹임,ㅠㅠ[*A 내용 중간에 김창후의 흐느끼는 소리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하였다.] >작업중에 삽질 못한다고 정지혁이 손으로 흙 파게 시킴, >2/4종 창고에서 일을 못했다고 장석조에게 지뢰탐지기로 허벅지 수대 맞음,ㅠㅠ[*A] >지뢰교장에서 어리버리했다는 이유로 장동혁에게 [[M14 발목지뢰|M14 대인지뢰]][* 물론 실탄이 아니라 교육용 교보재였다. 다만, 교육 훈련시에도 교보재로 쓰는 연습용 지뢰나 수류탄 등도 실탄으로 간주하기에, 실제로 저런 짓 했다간 큰일난다.]로 [[원산폭격(가혹행위)|머리박어]] 당함,ㅠㅠ[*A] >취사지원 나갔다가 식기에 [[고춧가루]] 묻었다고 지정훈이 코에 고춧가루 뿌림... >PS - 이 새끼들 다 [[영창]] 보내주세요! >1998년[* 참고로 오인용 멤버들의 실제 군복무 시기였다.] 12월 21일. 이병 김창후 씀. 당일 당직사령인 김홍석 소대장은 탈영보고를 받고 18군단 5대대를 이끌고 김창후를 체포하러 출동한다. 한편 김창후는 버스 터미널까지 무사히 도착했지만 하필 차비가 없는 상태여서 버스 터미널 인근을 배회하게 되었다. 바로 그때 지나가는 고등학생들[* 교복 색상이 데빌의 또 다른 작품인 [[폭력교실#s-2]]에 나오는 우수고등학교 것과 비슷하다.]을 발견하고 차비 마련을 위해 삥뜯으려고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지만, 고등학생들은 말을 안 듣고 돈을 안 줬다. 그러는 사이 18군단 5대대는 이미 역전을 포위한 상황이였고 김창후가 붙잡힐 위기에 처해졌다. 그렇게 김창후를 체포하러 온 김홍석 소대장이 이를 발견했고, 김창후는 탈영한 지 4시간여만에 붙잡히고 말았다.[* 사실 김홍석 소대장은 김창후가 왜 [[탈영]]을 했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김창후에게 "어려운 일 있을 때 탈영하지 말고 먼저 나에게 상담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고 한탄한다.][* 물론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기는 하나, 일찍이 김창후가 선임병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눈치채고 있어서 그나마 다른 간부들보다는 개념인 취급을 받는다.] 결국 탈영자 김창후와 가해자들인 정지혁과 장동혁 그리고 장석조[* 만화에서는 정지혁, 장동혁만 보였다.]는 [[영창]]에 끌려가게 된다.[* 김창후가 탈영하지 않고 편지를 소대장에게 건네주며 얘기했다면 영창에 끌려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소대장도 김창후를 어떻게든 풀으려고 했으나 탈영이라는 중죄 때문에 힘을 못 썼다.] 그리고 나레이션으로 '힘들은 군대생활, 까지도 맞지도 맙시다!'라는 교훈과 함께 끝난다.[* 여기서 [[올라이즈 밴드]] 1집 <18 존(尊)나게 재수없어>(2001)에 수록된 노래 <군대 가는 놈에게>의 끝부분이 나오는데, 공교롭게도 올라이즈 밴드 역시 김창후와 같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이후 연예인 지옥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1259531|출시 예고편]]에서도 이 모습 그대로 나온다.[* 다만 여기서 김창후 이병의 성우는 [[폭력교실#s-2]]과 마찬가지로 김창후가 아닌 데빌이 맡은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예고편에서 내레이션은 씨드락, 김상철 병장은 씩맨이 맡은 것으로 보이며, 추가로 데빌은 장석조 상병(김상철 병장의 선임) 역할도 맡았다.] 캐릭터는 혁군(정지혁 상병, 농부), 데빌(장석조 상병, 장동혁 병장), 기몽(김상철 일병, 김홍석 소위, 고등학생), 김창후(김창후 이병, 손효석 병장, 택시기사[* 택시기사 목소리가 [[중년탐정 김정일]]과 [[신 연예인 지옥]]의 신앙심 목소리와 동일한데 당시에는 이 목소리가 김창후였다는 걸 아는 사람은 드물었다.]) 등이 더빙하였으며 씨드락은 나레이션만 했다. 훗날 장석조 감독이 제작한 [[https://www.youtube.com/watch?v=3T-zMfMykOQ|15주년 다큐멘터리 4편]]에 의하면, 군포본부 시절 [[김창후]]가 평소 시끄럽게 [[관등성명]]을 해서 같이 지내던 친구들과 손효석에게 갈굼당한 것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이 작품은 하필 시간에 쫓기는 바람에 대본도 없이 급하게 만들었다는 탄생 비화가 있다.[* 삽화도 비교적 심플하고 모션없이 스톱컷으로 만든 것도 이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클린 버전에서는 일부 욕설이 필터링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